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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중·고, 경남형 IB[G-IB] 준비학교 나란히 선정
용남고등학교, IB준비학교 재지정... 수업 및 평가 혁신 모색
용남고등학교(교장 최연진)와 용남중학교(교장 신현숙)가 경남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인 G-IB 준비학교에 선정되었다. 용남고등학교는 2024-2025년 IB준비학교에 이어 재지정, 용남중학교는 신규 선정이다.
‘경남형 IB[G-IB] 프로그램 준비학교’란 경상남도가 경상남도교육청의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경남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는 ‘경남형 IB 수업 역량’을 키우는 학교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목적은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학습으로 주도성 성장을 위한 미래형 학습체제 구현 방법을 모색하고, 경남형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체계적 지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함으로써 단계별 학교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올해 YN Cluster를 함께 운영하며 교원공동체 및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던 용남중학교, 용남고등학교가 나란히 지정되어 지역 특화 교육과정 개발 운영이 특히 기대되는 전망이다.
용남고등학교는 2024-2025년도 IB 준비학교로서 IB 월드스쿨로 나아가기 위하여 IB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탐구하였으며, △미래교육 혁신모델(G-NEXT) 구축 지원사업 △지역 특화 교육과정 개발 운영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자율 주제 탐구 활동 △프로젝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IB준비학교로서 올해에 이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IB 설명회와 IB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평가 연구 활동 및 IB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IB 프로그램의 실천을 위해 교과별 수업 활동 지원 및 자율주제탐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① 용남고등학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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